[후쿠오카 돈코츠 라멘]



최근 일본 후쿠오카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후쿠오카는 돈코츠 라멘이 유명하기 때문에


여행 전 미리 라멘집을 검색해봤어요.


가게 이름은 하카타 라멘 신신 본점입니다.


(博多らーめん ShinShin天神本店)


덴진역(天神駅) 근처라서 접근성이 좋았어요!




오전 11시 40분쯤 라멘집 앞에 도착했는데


이미 웨이팅하는 사람들이 꽤 있었고,


한 20분정도 웨이팅하고 들어갔어요.





라멘과 볶음면, 교자, 볶음밥 등 메뉴가 있어요.


저희는 1인 1라멘을 먹었고,


다른 메뉴도 다양하게 시켰어요.


(한국어, 영어로 된 메뉴판도 있습니다!)





유명한 가게인지 여기저기 싸인이 많이 있어요.




가게 내부에 일반 테이블과 바가 있는데,


저희는 자리가 없어서 바에 앉았어요.


테이블에 위에 각종 양념들이 놓여있으니


기호에 맞게 사용하면 돼요.



1명씩 각자 주문했던


삶은 달걀 라멘(750엔)


(煮玉子入り らーめん, 니다마 코이리 라멘)


"가장인기!" 라고 써있었고,


반숙 계란 2개가 들어가는 라멘이에요!


진한 국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좋아요.


개인적으로 이번 후쿠오카 여행동안


먹은 최고의 음식 중 하나였습니다!!



같이 먹을 음식으로 시킨 첫 번째 메뉴


라멘 볶음(850엔)


(らーめん ちゃんぷるー, 라멘 찬 푸루)


라면, 숙주, 고기 등 여러 재료를 넣어


간장소스와 함께 볶은 요리에요.


저희 입맛에는 약간 짠 느낌이였어요.


매운 맛을 뺀 육개장 사발면을 쫄여놓은 듯한..


그냥 일본 스타일 음식이구나.. 라는 느낌ㅋㅋ




같이 먹는 두 번째 메뉴


餃子(교자, 500엔)


만두는 7개가 나옵니다.


시치미를 넣은 간장에 찍어먹습니다.


한국에서 먹던 맛과 비슷(?)했어요.


약간 고향만두를 교자처럼 익힌 느낌..ㅋㅋㅋ



같이 먹는 세 번째 메뉴


볶음밥(650엔)


(やきめし, 야키메시)


메뉴판에는 중화풍 볶음밥이라고 설명되어 있고,


먹어도 그냥 짜장소스 없는 볶음밥이에요..ㅋㅋ


라멘 먹을 때 시켜서 같이 먹으면 좋은거 같아요.





후쿠오카의 하카타 신신 라멘 본점은

진한 돈코츠라멘이 맛있는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른 리뷰를 보면 국물에서 돼지 냄새가

많이 난다는 말도 있던데,


저처럼 진한 돼지 육수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할 만 한 곳이에요 :)


(2인 기준)

라멘 2개, 볶음밥 1개면 충분할꺼 같아요.


(점심시간에 웨이팅할 가능성이 있으니,

조금 일찍 도착하도록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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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제가 사비로 먹고 남기는 후기이며,

주관적인 견해임을 밝힙니다.




[2018.12.08]



세종시에 놀러 갔을 때,


누나의 추천으로 방문한 중국집입니다.


공주시 신관동에 위치한 신관짬뽕입니다.





일요일은 휴무고, 오전 11시부터 밤 8시 30분까지 영업하네요.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브레이크타임 주의!


주변에 주차 공간이 협소했어요.



누나가 추천한 고기 짬뽕과 탕수육을 주문했어요.



먼저 탕수육(大)(15,000원)이 나왔어요.


찍먹인 사람은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겠네요.


양념이 부어진 상태로 나와요.


그 동안 먹었던 탕수육 맛과 살짝 달랐어요.


더 새콤하고 달콤한 맛이었어요!


제 입맛에는 맛있네요. ㅋㅋ




다음으로 고기짬뽕(7,000원)도 나왔어요.


먹으면 먹을 수록 살짝 매운맛이 올라오네요.


매운 음식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


건더기도 많고, 국물도 많아서 좋았는데


면은 약간 금방 불었던거 같아요.


하지만 면 다먹고 공기밥도 시켜먹었습니다. ㅋㅋㅋ


공기밥 넣어서 말아 먹었는데 훨씬 맛있었어요!



공주 신관짬봉은 가족단위 식사를 하기에도 좋고,


홀이 넓어서 모임을 하기에도 좋은 곳 같아요.


저는 다음에 방문하면 고기짬뽕밥과 탕수육을 시켜먹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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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제가 사비로 먹고 남기는 후기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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