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한 몸을 이끌고

경주 라마다 호텔&리조트에 도착!

 

 

주말&성수기 황금연휴기간이라

경주 시내 근처 숙소예약은 풀이거나, 또는 깔끔하지 못한 숙소가 많은것 같아서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 깨끗하다는 말에 예약하게 된 숙소.

 

 

경주 시내에서 꽤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자차가 없으면 불편하겠다 싶었다.

 

 

또 하나 단점이라면, 주차공간이 매우 협소하다......

 

A동 지하1층과 D동 앞쪽에 주차공간이 마련이 되어있다.

우리는 지하주차장이 이미 만차라서 돌고 돌아 D동 앞쪽에 주차.

 

아마도 저녁 늦게 체크인하는 분들은 주차공간이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다음날 나가는 길에 보니 역시나 갓길 빈공간에 주차되어있는 차들이 많았다.

 

 

 

로비에서 체크인을 하고

우리는 A동 101호 룸을 배정 받았다.

 

 

 

 

 

 

경주 라마다 호텔&리조트

 

체크인시간 :  15:00

체크아웃시간 : 11:00

 

우리는 조식도 신청을 했기에

조식은 07:00~10:00 사이에 A동 지하1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나정으로

조식식사권을 가지고 내려가면 된다고 안내를 받았다.

 

그외에도 호텔내에 여러 부대시설이 있었지만,

피곤하기도 하고 너무 늦게 체크인을 해서 편의점 외에 다른 부대시설 이용은 어려웠다.

 

 

 

 

 

 

객실은 검색했을때 봤던것 처럼 룸컨디션이 좋았다.

 

모던하면서 세련된 분위기의 인테리어도 마음에 들었다.

 

 

 

 

 

 

커튼 뒤로는 테라스가 있는데,

테라스 바깥으로 예쁜 정원이 펼쳐져있었다!

 

 

 

 

 

 

욕실 어메니티는 THANN 제품으로

샴푸, 린스, 바디워시, 바디버터가 준비가 되어있으며

일회원 덴탈키트 및 쉐이빙 키트

그리고 반신욕을 할수있도록 입욕제도 함께 준비가 되어있었다.

 

 

 

 

 

 

그리고 룸에서 가장 신기했던 매직 글라스!

욕실과 룸이 연결된 유리가 매직 글라스로 되어있다.

 

 

욕실 옆 스위치를 누르면

유리가 불투명-투명으로 바뀐다!

 

 

 

 

 

 

그리고 위에서 잠깐 설명했던 테라스 옆 정원.

 

 

반짝반짝 조명이 켜져서 예쁜 옥상정원이 테라스 바로 옆에 위치하고있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저녁에 바람쐬기 딱 좋을공간.

 

 

 

 

 

 

호텔 이곳저곳을 구경하고 우리는 둘쨋날 일정을 계획하며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그리고 다음날 조식을 먹기 위해서

전날 받은 조식쿠폰을 들고 지하1층으로 내려갔다.

 

 

 

 

 

 

9시 30분경 조식레스토랑을 찾았는데,

이미 부지런한 사람들로 자리가 가득차 있어서

레스토랑 앞 로비에서 대기하다 입장하여 조식을 먹었다.

 

먹느라 조식 사진은 찍어오지 못했는데,

조식은 뷔페로 나오며, 모든 음식들이 맛있었다!

 

 

 

조식을 먹고 둘쨋날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우리는 숙소에서

다시 경주시내로 출발하였다.

 

저녁에 도착했을때는 주위가 어두워서 몰랐는데,

호텔 바로 앞에 동해바다가 펼쳐져 있어서 여름에 오면 정말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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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나들이 하기 좋은 요즘 날씨.

 

지난 봄에 다녀온 경주 여행기를 기록용으로, 그리고 경주를 찾는 분들께 도움이 될까 싶어

핸드폰에서 사진첩을 뒤적이나 블로그에 기록을 남긴다.

 

 

 

<경주여행 1일차>

 

 

갑자기 떠나게 된 경주.

 

벚꽃이 피었을때의 경주가 너무 예쁘고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급하게 숙소만 예약하고 1박 2일 일정으로 떠났다~

 

 

대전에서 결혼식이 있어서 결혼식이 끝나고

대전에서 경주까지 3시간이 넘게 달리고 달려 드디어 경주 도착!

 

 

저멀리 경주를 알리는 기와집 모양의 톨게이트가 보인다~

전주와 더불어 톨게이트가 너무예쁘다

 

 

 

 

 

 

출발전에 이미 배를 채우고 출발했지만,

먼길을 달려오느라 너무 배가고파서 핸드폰으로 열심히 경주 맛집 검색!

 

 

경주는 어딜가나 음식들이 다 맛있지만,

한우갈비살 양념구이가 유명한

영양숯불갈비 집으로 향했다.

 

뒷편에 넓게 주차공간이 있어 어렵지 않게 주차할수있었다~

 

 

 

 

 

 

연휴가 끼어있는 주말에 저녁시간이라 대기인원이 정말 많을까 걱정했는데,

다행인건지 우리의 대기번호는 18번.

 

 

20분정도 대기후 자리에 앉을수있었다!

 

 

 

 

 

 

자리에 앚아서 메뉴를 고르는중에 셋팅되는 숯불.

 

 

 

메뉴판을 찍어오지 못해서

영양숯불갈비 홈페이지의 메뉴판으로 대체한다 ㅎㅎ

 

(메뉴판 출처 : http://경주맛집.net/pages/content.php?co_id=menu)

 

 

 

 

우리는 이곳의 40년 전통이라는 한우 갈비살 양념구이와

육회를 주문을 하였다~

 

 

 

 

 

 

 

바로 셋팅되는 밑반찬과 주문한 음식들

 

 

2명이서 한우갈비살 2인분과 육회 1인분을 주문했는데 양이 딱 적당한것 같다.

고기만 주문했었다면 양이 조금 부족했을지도!

 

 

 

 

 

 

익어가는 고기들.

 

한우양념구이는 처음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었다.

양념과 고기가 잘 어우러져서 고기만 단독으로 먹어도 맛있고

쌈싸먹어도 맛있고

밥이랑 같이 먹어도 너무 맛있었다.

 

 

경주 맛집 인정!

다음 경주 방문에도 찾아와야겠다!

 

 

 

 

 

 

이제 배를 채웠으니

"교리김밥"을 사먹기 위해서 교촌마을로 향했다!

 

 

 

 

 

 

 

 

 

 

그런데 너무 늦게 경주에 와서인지 재료소진으로 이미 문이 굳게 닫혀있는 교리김밥집.........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채 교촌마을 산책을 하였다.

 

 

 

 

 

 

담벼락 사이로 조명이 예쁘게 켜져있어 밤에 걷기에도 참 좋은곳인것 같다.

 

 

 

 

 

 

걷다가 만난 귀요미 고양이.

담벼락 위에 앉아서 지나다니는 사람을 저렇게 쳐다보고있다.

 

지나다니는 사람을 보며 무슨생각 중이니?!

 

 

 

교촌마을에서 조금만 걷다보면 저 멀리 월정교가 보인다.

 

물에 비치는 월정교 모습이 달밤과 잘 어우려져서 멋진 장관을 연출한다.

 

 

월정교 입장 및 관람시간 9:00~22:00

문루 홍보관 관림시간 10:00~20:00

 

 

 

 

 

 

 

주차는 주위 공영 주차장에 자리가 많으니 그곳에 주차를 하고 산책을 하기에 너무 좋다.

 

 

 

 

 

그리고 월정교와 더불어 야경이 멋지다는 동궁과 월지(안압지)에 찾아갔는데,

명성만큼이나 많은 사람이 저녁에 찾는지 가는길에 차도 많고,

겨우겨우 주차를 하고 매표소까지 찾아갔는데 매표소 줄이 너~~~~무 길어서 결국엔 입장하지 못하고

먼발치에서만 바라보다 숙소로 향했다.

 

 

 

한가지 팁이라면,

당일 대릉원에 가면 대릉원에서 2종으로

대릉원과 동궁과월지(안압지) 입장권을 같이 판매를 하니

대릉원에서 티켓 구매후 저녁야경을 보러 동궁과월지를 찾으면 좋을듯하다.

 

 

 

 

 

 

 

먼발치에서 바라본 동궁과 월지 ㅋㅋ

사진은 다 흔들렸다....

 

다음기회에 다시 찾아오는걸로~

 

 

 

너무 피곤한 우리는 미리 예약해두었던

경주 라마다 호텔&리조트로 향했다.

 

 

 

 

 

 

 

 

 

[청주 민물장어구이]



매형 추천으로 방문하게된 장어구이집입니다.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하고, 터미널과 가까워요!


가게 이름은 '청주 민물장어 식당'입니다.


지도 어플에서는 성만민물장어로 나오네요.



민물장어 1kg에 48,000원이라고 광고중이네요~!



가게에 들어가면 진열장과 장독대들이 보여요.

하지만 판매상품은 아니라고 적혀있네요. ㅋㅋ


이 사진에서는 안보이지만..

왼편에서는 장어를 굽고 있어요!



조금 더 들어가면 꽤 넓은 홀이 있어요.


홀 앞쪽에는 셀프코너가 있어서

부족한 야채 등을 이용할 수 있었어요.



메인 메뉴장어구이 하나만 있고,


사이드로는 장어탕, 소면, 된장찌개가 있어요.





저희는 민물장어 1.5kg(72,000원)을 주문했고, 

소금구이, 양념구이 반반 섞어달라고 말했어요!


기본으로 쌈용 야채와 반찬이 나왔고,

개인용 샐러드와 소스가 제공됐어요.


그리고 추어탕 느낌의 장어탕도 하나 나왔어요.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맛인가 봐요.

(저/매형은 호, 누나는 불호였어요)




주문이 들어가면 직화구이처럼 장어를 구어서



바로 먹을 수 있게 판에 담아 가져다 줍니다.



테이블에 나온상태!


소금구이, 양념구이가 한세트로 나왔어요.

(매운양념, 복분자양념)


불판 밑에는 가스 버너가 있어서

따뜻함을 유지하면서 먹을 수 있습니다.



폭풍 먹방을 시전했네요.. ㅋㅋ


소금구이 양념구이 모두 맛있었습니다!

3명이서 1.5kg 먹었는데 완전 배불렀어요.


상추에 장어랑 여러 야채를 넣어서 쌈싸먹으니까

느끼하지도 않고 매우 좋았어요. ^^

가격과 맛 모두 만족하면서 식사를 마쳤습니다.



성만민물장어는 모임이나 회식에 좋은 곳 같아요.


홀이 넓어서 많은 사람을 수용할 수 있고,

장어를 직접 굽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사람들과 편하게 대화하며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아래 위치와 주소를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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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제가 사비로 먹고 남기는 후기이며,

주관적인 견해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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