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19]



예전에 광주 여행가서 느린마을 양조장을 방문했을 때,


참 좋은 기억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특히 감소주가 일품이었어요.


홍대에도 느린마을 양조장이 있길래 방문해보았어요.


여기는 직접 술을 만드는 곳이라 평소와 다른 맛을 원할 때 오면 좋은 곳이에요.




일단 들어오자마자 맥주가 고파서 각자 라이스 라거(5,000원) 한병씩 시켰습니다. ㅋㅋ





메뉴판을 쭉 둘러보고,


김치전과 양조장 고기 사골국수를 주문했습니다.



양조장 고기 사골국수(8,500원)은 사이드 메뉴라서 단품 주문은 안되네요.



김치전(15,000원)을 메인 메뉴로 주문하고 기다렸어요.



김치전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그런 맛이지만


집에서 만든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사골 국수는 국물이 참 좋네요!


맥주마시다가 급 소주가 땡기기 시작했습니다. ㅋㅋㅋ



그래서 주문한게 백하(6,000원) 소주입니다.


알콜 도수는 12%로 일반 소주보다 약하네요.


일본술인 사케정도의 도수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전체적으로 좋은 재료를 사용하여 음식을 만들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홀도 깨끗해서 모임 장소로도 좋을 것 같아요.



제 평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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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제가 사비로 먹고 남기는 후기이며, 주관적인 견해임을 밝힙니다.)



(↓↓ 평점표에 대한 제 나름의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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