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20]



오랜만에 노량진을 방문했어요.


노량진에서 친구를 만나서 한잔하기 위해 어디갈지 고민하다가


최근 리모델링된 토속 음식점 "정동진' 을 방문했습니다.





대표 메뉴들을 알 수 있도록 밖에 세워뒀네요.


이번에는 메뉴판 사진을 몽땅 찍었어요!









엄청 많은 메뉴들이 있네요.


저는 리모델링전에 여기에서 곰탕, 해물파전, 계란찜, 감자전, 두부김치, 제육볶음을 먹어봤어요.



일단 소주를 시켰고, 기본 반찬을 콩나물 무침과 깍두기가 나왔네요.



오늘 시킨 메인 메뉴는 만두순두부전골(18,000원) 입니다.


비주얼 훌륭하네요. ㅋㅋ



이제 술과 함께 먹기 시작~~!


만두 순두부 전골은 고춧가루가 많이 들어갔는지 좀 텁텁한 느낌이었어요.


좀 더 시원한 느낌이 나는 전골이었으면 좋았을 텐데..


그래도 소주 한병을 순삭했습니다.




입구를 들어오면 2층으로 올라가는 길이 보이고 오른편에 1층 자리들도 있습니다.



이쪽에는 4인 테이블 대략 8개 정도가 있는거 같네요.



또 다른편에는 안쪽으로 들어가면 자리가 있어요.


자리는 많은 사람들이 들어갈 수 있도록 넉넉해요.


2층에도 자리가 있으니가 엄청 큰 가게네요!



정동진은 민속 주점 느낌을 내면서 친구들과 술한잔 하기 좋은거 같아요.


오늘 시킨 메뉴는 실패하긴 했지만..


나중에 더 맛있어 지겠죠?


그래도 노량진에서 가장 갈만한 토속 음식점이 아닐까 생각되요.



제 평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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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제가 사비로 먹고 남기는 후기이며, 주관적인 견해임을 밝힙니다.)



(↓↓ 평점표에 대한 제 나름의 기준입니다.)

https://phdmongkey.tistory.com/1



[2018.09.19]



예전에 광주 여행가서 느린마을 양조장을 방문했을 때,


참 좋은 기억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특히 감소주가 일품이었어요.


홍대에도 느린마을 양조장이 있길래 방문해보았어요.


여기는 직접 술을 만드는 곳이라 평소와 다른 맛을 원할 때 오면 좋은 곳이에요.




일단 들어오자마자 맥주가 고파서 각자 라이스 라거(5,000원) 한병씩 시켰습니다. ㅋㅋ





메뉴판을 쭉 둘러보고,


김치전과 양조장 고기 사골국수를 주문했습니다.



양조장 고기 사골국수(8,500원)은 사이드 메뉴라서 단품 주문은 안되네요.



김치전(15,000원)을 메인 메뉴로 주문하고 기다렸어요.



김치전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그런 맛이지만


집에서 만든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사골 국수는 국물이 참 좋네요!


맥주마시다가 급 소주가 땡기기 시작했습니다. ㅋㅋㅋ



그래서 주문한게 백하(6,000원) 소주입니다.


알콜 도수는 12%로 일반 소주보다 약하네요.


일본술인 사케정도의 도수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전체적으로 좋은 재료를 사용하여 음식을 만들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홀도 깨끗해서 모임 장소로도 좋을 것 같아요.



제 평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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