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08]



지금처럼 날씨가 쌀쌀해지기 전인 9월에 홍대 합정역 근처에 있는 새로운 이자카야에 다녀왔어요.


간판은 海人(우민쥬), 한문을 읽으면 해인이라고 써있네요.


우민쥬는 해인의 일본어 발음인가 봅니다.


이날은 배가 부른 상태라 간단히 맥주를 마시로 들어갔어요.


근데 안주가 약간 사케를 부르는 것들이 많아서 맥주 마시다가 도쿠리를 시켰네요.. ㅋㅋ




맥주를 시키니까 같이 나온 무조림!


개인적으로 무조림을 엄청 좋아합니다. ^^



마구로 타다키(18,000원)를 시켰어요.


참 때깔이 좋네요. ㅋㅋ



맥주를 마시다가 안주가 나오니까 도쿠리 500ml(12,000원)도 시켰어요.


예전에 1000ml 시킨적이 있는데 그땐 큰 도자기 같은 용기에 나왔어요.



술과 안주를 세팅해놓고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



타다끼에만 술을 마시기 좀 그래서 규스지니꼬미(18,000원)도 시켰어요.



이 음식은 일본식 된장인 미소와 소 도가니힘줄을 넣고 조린 음식이에요.


간이 그렇게 쎄지 않았어요.


약간 심심하게 먹을 수 있는 맛이에요.



이 곳은 그냥 무난하게 깨끗한 이자카야 분위기를 느끼면서 술마실 수 있는 곳인거 같아요.


음식 맛은 그렇게 특별하진 않았던거 같아요.


배가 고프지 않고, 간단히 술한잔 하기위해 방문하기는 괜찮은 것 같아요.



아래는 개인 평점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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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제가 사비로 먹고 남기는 후기이며, 주관적인 견해임을 밝힙니다.)



(↓↓ 평점표에 대한 제 나름의 기준입니다.)


https://phdmongkey.tistory.com/1







[2018.10.15]



저녁도 먹었겠다 간단히 한잔 하고싶어서 갔던 곳입니다.


특히 꼬치구이가 먹고 싶어서 홍대 여기저기 이자카야를 둘러보다가


예전에 메로구이를 먹었던 곳이 생각나서 들렸습니다.


역시나 이 선술집에도 꼬치구이가 팔더군요!


홍대 "O빠" 입니다.


삼거리포차쪽 바로 옆 골목으로 들어가면 O빠 간판이 보이고,


지하로 통하는 입구가 있습니다.




기본 안주는 위의 사진 하단에 보이는 추억의 과자 깐돌이(?) 꾀돌이(?) 입니다.


위의 사진 위쪽에 보이는 안주는 서비스로 나왔습니다.


(운 좋은 날인지, 돈을 많이 쓰게 보였는지ㅋㅋ 사실 간단한 술 한잔이었는데 말이죠. ㅋㅋ)





저희가 시킨 안주는 모둠꼬치 8종 입니다.

(가격은 20,000원)


메뉴판에 8종이라고 적혀있었는데,


10종이 나왔습니다.


(서비스인가? 아무튼 운이 좋은날이라고 해두겠습니다.)


꼬치구이는 은행꼬치 빼고 다 맛있었습니다.


얘기하느라 염통구이를 따뜻할 때 못먹었는데,


나중에는 꼭 따뜻하게 시켜서 먹어보고 싶네요.



별 기대안하고 주문한 메뉴인데 매우 성공적이었습니다.


간만에 꼬치구이 다운 꼬치구이를 먹은 느낌!



이 곳은 실내에 4인 테이블 4자리 정도와 바테이블이 있기 때문에 약간 자리가 협소합니다.


그래도 술 마시는 느낌 내면서 술한잔 하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먹는데 정신 팔려서 사진이 너무 없네요..



다음은 저의 개인적인 평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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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제가 사비로 먹고 남기는 후기이며, 주관적인 견해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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