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9]

[2018.11.22]

[2018.12.03]



최근 집밥이 생각날 때 마다 찾아갔던 곳입니다.


가게 이름은 '내집식당' 이에요.


문래동 힐스테이트 아파트, 물놀이장 근처이며,


베스킨라빈스와 GS 25가 있는 골목쪽에 위치해있습니다.




GS편의점쪽 골목으로 꺽으면 주상복합 입구가 있고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내집식당 가게를 볼 수 있습니다.


(아침식사도 된다고 적혀있네요.)



내부는 4인용 테이블 3개와 좌식 테이블 6개 정도가 있어요.


자리가 넉넉한 편이라 가게를 빌려서 회식해도 좋을 것 같았어요!



메뉴는 식사류와 안주류로 나눠져 있고,


제가 주문 했던 음식은 전부 식사류였어요.


주문한 메뉴는 곤지암소머리국밥, 순두부찌개, 가정식백반 입니다.





첫 번째 메뉴는 곤지암소머리국밥(8,000원)입니다.


딱 집에서 어머니가 해주시는 맛이네요!


국물 간도 적당하고, 같이나온 미역줄기, 오이 소박이도 맛있었어요. ^^




두 번째 메뉴는 순두부찌개(6,000원)입니다.


순두부찌개 맛이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했어요.


이 날은 어리굴젓이 나왔고, 처음 먹어보는 젖갈이었는데 맛있게 먹었어요!



세 번째 메뉴는 가정식백반(5,500원) 입니다.


된장국, 가오리같은(?) 생선, 계란말이, 무슨 나물 등이 나왔어요.


된장국은 진하지 않고, 그냥 깔끔한 맛이었어요.



한 달간 3번 방문한 결과,


외식이 질리고, 어머니가 해주는 집밥이 그립다면 방문해도 좋을 곳인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가정식 백반은 가성비가 좋지 않은 것 같았고,


순두부찌개는 가성비가 좋았던 거 같아요.


소머리국밥은 비싸지만 맛있고, 고기도 많이 들어서 든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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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제가 사비로 먹고 남기는 후기이며,

주관적인 견해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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