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21]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간단히 식사하고 갈만한 곳 없을까? 라고


두리번거리면서 걷다가 일본어로 たまご(타마고), 한국말로 계란이라고 적혀 있는 불빛을 발견했어요.


한번 맛이나 볼까 하고 홍대 텟판 타마고에 들어가봤습니다!





입구를 따라 들어가보면, 지하로 반층 내려가는 가게가 보입니다.



철판에서 열심히 음식을 만들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음식은 바에서 먹거나 안쪽에 테이블에서 먹을 수 있습니다.


저희는 바에 앉아서 주문했어요.




메뉴가 엄청 많았어요.


저희는 타마고쟈스 오코노미야키(18,000원)과 해물 스페샬 야키소바(13,000원)을 주문했어요.



물론 앉자마자 생맥주도 주문했습니다. ^^




오코노미야키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오꼬노미야키가 시간이 더 걸리나봐요.


늦게 조리가 시작된 야키소바가 먼저 나왔어요!



야키소바를 한 1/3정도 먹었을 때, 오코노미야키가 나왔습니다.


맥주랑 궁합이 아주 좋았어요!


바에 앉으니까 음식 조리하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오코노미야키와 야키소바 모두 맛있었어요!


맥주도 시원하고 참 좋았지만,


한잔 더 하고 싶은 마음에 일본 소주도 시켰는데.. 그건 실패ㅋㅋ


소주가 아니라 거의 보드카 느낌이라 너무 독하네요..



맛있는 오코노미야키, 야키소바와 함께 시원한 맥주 한잔하면서


가볍게 저녁식사겸 술자리가 필요할 때 오면 좋은 곳 같아요.



개인적인 평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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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제가 사비로 먹고 남기는 후기이며, 주관적인 견해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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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0]



오랜만에 노량진을 방문했어요.


노량진에서 친구를 만나서 한잔하기 위해 어디갈지 고민하다가


최근 리모델링된 토속 음식점 "정동진' 을 방문했습니다.





대표 메뉴들을 알 수 있도록 밖에 세워뒀네요.


이번에는 메뉴판 사진을 몽땅 찍었어요!









엄청 많은 메뉴들이 있네요.


저는 리모델링전에 여기에서 곰탕, 해물파전, 계란찜, 감자전, 두부김치, 제육볶음을 먹어봤어요.



일단 소주를 시켰고, 기본 반찬을 콩나물 무침과 깍두기가 나왔네요.



오늘 시킨 메인 메뉴는 만두순두부전골(18,000원) 입니다.


비주얼 훌륭하네요. ㅋㅋ



이제 술과 함께 먹기 시작~~!


만두 순두부 전골은 고춧가루가 많이 들어갔는지 좀 텁텁한 느낌이었어요.


좀 더 시원한 느낌이 나는 전골이었으면 좋았을 텐데..


그래도 소주 한병을 순삭했습니다.




입구를 들어오면 2층으로 올라가는 길이 보이고 오른편에 1층 자리들도 있습니다.



이쪽에는 4인 테이블 대략 8개 정도가 있는거 같네요.



또 다른편에는 안쪽으로 들어가면 자리가 있어요.


자리는 많은 사람들이 들어갈 수 있도록 넉넉해요.


2층에도 자리가 있으니가 엄청 큰 가게네요!



정동진은 민속 주점 느낌을 내면서 친구들과 술한잔 하기 좋은거 같아요.


오늘 시킨 메뉴는 실패하긴 했지만..


나중에 더 맛있어 지겠죠?


그래도 노량진에서 가장 갈만한 토속 음식점이 아닐까 생각되요.



제 평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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