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치킨호프



합정역 돈치킨호프를 다녀왔습니다.


이 곳은 여자친구랑 헤어진 뒤 슬퍼하는

친구를 위로 해주기 위해 술집을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이에요!


하지만.. 정작 헤어진 친구는

도저히 아무 것도 못먹겠다고 해서

그냥 치킨 한조각만 먹고 나왔었죠...


그 때 맛있는 치킨을 못먹었던게 아쉬워서

다른 친구와 함께 재방문 했습니다!



먹었던 메뉴는 "구운순살치즈불닭" 입니다.

(가격은 20,000원 정도였는데.. 기억이 잘...)



그리고 불닭먹는데 술이 빠질 수 없겠죠?ㅋㅋ


사진에는 맥주밖에 보이지 않지만..

사실 소맥을 먹었답니다. ㅋㅋㅋ




치즈가 매운맛을 잡아주네요.


매운 정도는 그냥 맛있게 매운 정도에요!


제 입맛에 엽기떡볶이, 페리카나 매운양념이

조금 맵다고 느껴지는 정도인데

이건 그 정도는 아니에요. 참고하세요!



최근 불닭집이 많이 사라졌는데,

여기에서는 예전에 한창 유행할 때의

불닭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합정역 돈치킨 호프는 친한친구들끼리

식사겸 한잔하기 좋을 것 같아요. ^^


(주변이 약간 시끄러워서 데이트는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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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제가 사비로 먹고 남기는 후기이며,

주관적인 견해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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