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나들이 하기 좋은 요즘 날씨.

 

지난 봄에 다녀온 경주 여행기를 기록용으로, 그리고 경주를 찾는 분들께 도움이 될까 싶어

핸드폰에서 사진첩을 뒤적이나 블로그에 기록을 남긴다.

 

 

 

<경주여행 1일차>

 

 

갑자기 떠나게 된 경주.

 

벚꽃이 피었을때의 경주가 너무 예쁘고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급하게 숙소만 예약하고 1박 2일 일정으로 떠났다~

 

 

대전에서 결혼식이 있어서 결혼식이 끝나고

대전에서 경주까지 3시간이 넘게 달리고 달려 드디어 경주 도착!

 

 

저멀리 경주를 알리는 기와집 모양의 톨게이트가 보인다~

전주와 더불어 톨게이트가 너무예쁘다

 

 

 

 

 

 

출발전에 이미 배를 채우고 출발했지만,

먼길을 달려오느라 너무 배가고파서 핸드폰으로 열심히 경주 맛집 검색!

 

 

경주는 어딜가나 음식들이 다 맛있지만,

한우갈비살 양념구이가 유명한

영양숯불갈비 집으로 향했다.

 

뒷편에 넓게 주차공간이 있어 어렵지 않게 주차할수있었다~

 

 

 

 

 

 

연휴가 끼어있는 주말에 저녁시간이라 대기인원이 정말 많을까 걱정했는데,

다행인건지 우리의 대기번호는 18번.

 

 

20분정도 대기후 자리에 앉을수있었다!

 

 

 

 

 

 

자리에 앚아서 메뉴를 고르는중에 셋팅되는 숯불.

 

 

 

메뉴판을 찍어오지 못해서

영양숯불갈비 홈페이지의 메뉴판으로 대체한다 ㅎㅎ

 

(메뉴판 출처 : http://경주맛집.net/pages/content.php?co_id=menu)

 

 

 

 

우리는 이곳의 40년 전통이라는 한우 갈비살 양념구이와

육회를 주문을 하였다~

 

 

 

 

 

 

 

바로 셋팅되는 밑반찬과 주문한 음식들

 

 

2명이서 한우갈비살 2인분과 육회 1인분을 주문했는데 양이 딱 적당한것 같다.

고기만 주문했었다면 양이 조금 부족했을지도!

 

 

 

 

 

 

익어가는 고기들.

 

한우양념구이는 처음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었다.

양념과 고기가 잘 어우러져서 고기만 단독으로 먹어도 맛있고

쌈싸먹어도 맛있고

밥이랑 같이 먹어도 너무 맛있었다.

 

 

경주 맛집 인정!

다음 경주 방문에도 찾아와야겠다!

 

 

 

 

 

 

이제 배를 채웠으니

"교리김밥"을 사먹기 위해서 교촌마을로 향했다!

 

 

 

 

 

 

 

 

 

 

그런데 너무 늦게 경주에 와서인지 재료소진으로 이미 문이 굳게 닫혀있는 교리김밥집.........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채 교촌마을 산책을 하였다.

 

 

 

 

 

 

담벼락 사이로 조명이 예쁘게 켜져있어 밤에 걷기에도 참 좋은곳인것 같다.

 

 

 

 

 

 

걷다가 만난 귀요미 고양이.

담벼락 위에 앉아서 지나다니는 사람을 저렇게 쳐다보고있다.

 

지나다니는 사람을 보며 무슨생각 중이니?!

 

 

 

교촌마을에서 조금만 걷다보면 저 멀리 월정교가 보인다.

 

물에 비치는 월정교 모습이 달밤과 잘 어우려져서 멋진 장관을 연출한다.

 

 

월정교 입장 및 관람시간 9:00~22:00

문루 홍보관 관림시간 10:00~20:00

 

 

 

 

 

 

 

주차는 주위 공영 주차장에 자리가 많으니 그곳에 주차를 하고 산책을 하기에 너무 좋다.

 

 

 

 

 

그리고 월정교와 더불어 야경이 멋지다는 동궁과 월지(안압지)에 찾아갔는데,

명성만큼이나 많은 사람이 저녁에 찾는지 가는길에 차도 많고,

겨우겨우 주차를 하고 매표소까지 찾아갔는데 매표소 줄이 너~~~~무 길어서 결국엔 입장하지 못하고

먼발치에서만 바라보다 숙소로 향했다.

 

 

 

한가지 팁이라면,

당일 대릉원에 가면 대릉원에서 2종으로

대릉원과 동궁과월지(안압지) 입장권을 같이 판매를 하니

대릉원에서 티켓 구매후 저녁야경을 보러 동궁과월지를 찾으면 좋을듯하다.

 

 

 

 

 

 

 

먼발치에서 바라본 동궁과 월지 ㅋㅋ

사진은 다 흔들렸다....

 

다음기회에 다시 찾아오는걸로~

 

 

 

너무 피곤한 우리는 미리 예약해두었던

경주 라마다 호텔&리조트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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